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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만의 여행

NIKON CORPORATION | NIKON D100 | 2005-03-13 13:00:34
Manual | Multi-Segment | Manual WB | 1/60s | F13.0 | 0.00 EV | 24.00mm | 35mm equiv 36mm | Strobe return detected

해가 바뀔 때마다 아들 한 명만 데리고 여행을 합니다.
가족 여행도 좋고 아들 둘을 데리고 가는 여행도 좋지만
아빠와 아들 단 둘만의 여행은
산만하지 않고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.

수십명이 배를타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길을 잃었습니다.
저희들과 함께가던 뒤에 쳐진 일행을 먼저 보냈습니다.
사진을 찍는다고 일부러 늑장을 부렸습니다.

그래요.
일부러 길을 잃었습니다.

이녀석과 따뜻한 봄볓을 쪼이고 먼 바다를 바라보며
둘만 같이 있고 싶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.

봄바다의 햇살은 참 포근했습니다.

2005. 3. 13
서해의 작은 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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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둘만의 여행

인물


사진가: 無住/최정철 * http://www.5075.com

등록일: 2005-03-22 11:32
조회수: 5337


DSC_2352_1.jpg (300.5 K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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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표 [1]
단비
봄바다의 햇살보다 부자간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더 따숩고 포근해 보입니다.
아름다운 동행!
2005-03-22
12:11:49
각시붓꽃
등 뒤에 내려 앉은 이른 봄 햇살이
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흐르는 따뜻한 정을
부러워하는 것이 보입니다.
햇살마저 부러워하는 저 풍경..
진정 아름다워라...
2005-03-22
13:23:22
백화등
멋쟁이 아빠...
봄볕처럼 따스합니다...^^
2005-03-22
18:37:11
김동택
어떻게 하면 아빠와 여행을 합니까? 저희 두 아들은 도대체 아빠랑은
싫다는군요.. 차라리 집에 있는게 더낫답니다..
제가 반성을 하게 되는군요..
2005-03-22
21:44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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